레노버 P12 2023년형이 궁금하신가요? 잘 들어오셨습니다. 해당 상품은 12.7인치의 거대한 화면을 갖고 있는 이례적인 태블릿인데요.
이번 글에서 제가 3달 간 레노버 P12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장단점, 후기, 사양 등)들을 자세히 이야기해볼게요.
그 전에, 명확히 밝힐 것이 있습니다! 약 1년 가량, P12 2022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있는데요. 이는 명백한 거짓입니다.
악질 판매자들이 전작인 P11의 유명세를 이용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12.7인치의 진짜 P12는 이번 년도에 이제 막 출시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글을 시작할게요!
레노버 p12 세 달 사용 후기
이러한 태블릿을 구매하시는 분들의 주된 목적은 아마 동영상 시청일 겁니다. 여러분들은 영상 시청 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화면의 크기와 음질일 건데요. 레노버 P12가 두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요. 화면 크기가 12.7인치인 거대 태블릿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저가 태블릿이라면 더 더욱 그렇죠.
P12는 처음 보면 정말 노트북과 헷갈릴 정도로 화면이 거대한 편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강의나 영화를 자주 보시는 분들에게 좋을 거 같더라고요. 그 뿐만 아니라 음질도 좋거든요.
자세히 검색해보니 레노버 P12에 탑재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라는 기능 덕분인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일종의 공간 음향 기술로, 소리의 현실성을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더불어, 이전 레노버 태블릿은 한글화 작업이 필요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P12 2023년형은 정식 발매품이라 그런 귀찮은 짓을 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글로벌 롬이라는 한국 버전이 있긴 하지만 오류를 많이 일으켰었거든요.
더 읽어보기: 레노버 한글화란?
누구에게 유용할까요?
해당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그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지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저가형 태블릿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우수하지만, 고가 제품과 비교했을 땐 30% 정도 뒤처진다는 분석 자료가 있습니다.
즉, 그렇게 고성능이라고 할 순 없죠.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날 뿐입니다. 그러나 구매 목적이 아래와 같다면 이 제품은 여러분들에게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 웹 서핑
- 넷플릭스 시청
- 인터넷 강의 수강
- 필기
- 적당한 용량의 게임
- 내비게이션
위의 내용 뿐만 아니라 비슷한 목적을 가지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면이 워낙 크기 때문에 차에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더라고요.
레노버 P12 vs 동일 가격대의 삼성 태블릿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국내산 태블릿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둘 중에선 레노버 제품을 구매할 거 같아요. 아래에서 그 이유를 알아볼 겁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레노버 P12는 회사에서 가성비에 전념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국내산 제품을 고집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기에 이 문단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해당 상품과 동일 가격대의 갤럭시 탭 a9 플러스와 비교해 봅시다!
해당 표는 각 제조사가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밝기, 최대 주사율, 화면 크기 등 모든 것이 레노버 P12가 압도적인 것을 위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더 저렴하고요. 특히, 최대주사율과 프로세서는 태블릿의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타사와의 차별성: 전용 키보드 및 펜슬
레노버 P12에는 전용 키보드와 펜이 있는데요. 저가 태블릿 중 이런 보조 용품이 호환되는 건 개인적으로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화면이 너무 큰 탓에 손이 작으신 분들이 타자를 치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겠더라고요.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있더군요.(하하) 키보드는 직접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조작이 불편하다 느껴지면 하나 장만해도 좋을 거 같아요. 해당 제조사에 따르면, 블루투스 연결 방식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전용 펜슬은 애플이나 삼성 태블릿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형 태블릿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서비스죠.
필기를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심지어, 화면이 펜슬의 압력을 인식해서 글씨 굵기 조절도 가능하다 하다니까요. 참고로, 이는 애플의 아이패드에는 지원되지 않는 기능입니다.
레노버 P12에 대한 결론
해당 상품의 사양은 웹 서핑, 인터넷 강의, 적당한 용량의 게임을 하기엔 충분합니다. 이번 글에서 동일 가격대의 경쟁사 제품과 함께 비교했으니 여러분도 아실 거에요.
그러나, 최신형 아이패드와 같은 성능은 기대하지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진 않거든요.
어떤 제품을 구매할 지에 대한 절대적인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의 구매 목적을 잘 고려한다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추가로, 레노버 AS 무상 수리에 대한 악소문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 분 있을까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레노버에서ADP(Accidental Damage Protection) 서비스를 도입했답니다.
이게 뭐냐면, 제품 자체의 결함 뿐만 아니라 우발적 손상에 대한 보상도 해주겠단 말이에요. 심지어, 보증 기간도 2년으로 적당합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애플 케어 플러스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레노버 P12는 배송 기간이 꽤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후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하는 정보를 얻으셨나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하단의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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