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축(스위치) 종류가 궁금하신가요?
잘 들어오셨습니다! 키보드를 구매할 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는 ‘축’을 고르는 것인데요.
이번 글에서 게이밍, 사무용처럼 목적에 맞는 키보드 축 종류를 알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
✅믿을 수 있는 정보!
: 대한 가전에서는 제조사 및 언론을 통해 확인된 사실만을 전달합니다.
키보드 축(스위치) 종류 정리!
키보드 축 종류는 크게 청축, 적축, 갈축, 흑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축에 따라, 스위치 종류도 달라지게 되며 키압, 소음 등의 요인이 결정됩니다. 아래의 표를 주목해주세요!
| 축 종류 | 청축 | 적축 | 갈축 | 흑축 |
| 스위치 종류 | 클릭 | 리니어 | 택타일 | 리니어 |
| 키압(피로도) | 65 | 60 | 60 | 80 |
| 소음 | 매우 큼 | 거의 없음 | 보통 | 보통 |
| 용도 | 게이밍 | 게이밍/업무 | 게이밍/업무 | 업무 |
위 표에 언급 된, 키압이 높아질수록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오타 발생률이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키보드 축 종류 별 특징 및 장단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청축
-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축!
이는 PC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키보드 축으로, ‘클릭’ 형태의 스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축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고유한 소리
- 키압 높은 편
- 타건감이 매력적임
- 특유의 갈고리 걸리는 느낌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키보드 축 종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특유의 소음으로 인해 사용에 제약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청축의 대표적인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축 장점
1. 고유한 타건감이 계속해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싶게 한다.
2. 타건 시 발생하는 소리가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청축 단점
1.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가장 시끄럽기 때문에 업무용으로 사용하긴 힘들 수 있다.
2. 비교적 키압이 높아서 장시간 이용 시 손가락이 피로할 수 있다.
2. 적축
- 사무용으로 적합한 축!
적축은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고 싶긴 하지만, 소음이 거슬리는 분들에게 매우 적합한 키보드 축 종류입니다.
한 마디로, 시끄러운 청축과 정반대되는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니어 타입의 스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가장 인기 많은 스위치 종류
- 청축처럼 클릭하는 듯한 느낌이 없음
- 키압이 낮아서 부드러움
-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가장 조용함
적축은 다음과 같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축 장점
1. 조용한 타건이 가능해서 사무용으로 적합하다.
2.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손가락에 피로가 적다.
❌적축 단점
1. 키압이 낮아서 오타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2. 청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밋밋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3. 갈축
- 청축과 적축의 중간!
갈축은 앞서 소개한, 청축과 적축을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축의 소음을 제거하였으며, 적축의 타건 시 밋밋함이 보완된 키보드 축 종류입니다.
이와 같은 갈축의 대표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청축 특유의 클릭감
- 적축 특유의 타건 시 조용함
갈축은 다음과 같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축 장점
1. 청축 특유의 타건감을 느낄 수 있다.
2. 적축이 너무 밋밋하게 느껴졌던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다.
❌갈축 단점
1. 다소 개성이 없는 키보드 스위치 종류라고 느껴질 수 있다.
2. 키압이 꽤 높아서 장시간 이용 시 손이 피로할 수 있다.
4. 흑축
- 오타가 적은 키보드 축!
키압이 낮으면, 타건 시의 부드러움은 증가하지만, 구분감이 없어 오타가 쉽게 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흑축은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키압이 가장 높은 축 종류입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키압 가장 높음
- 구분감이 가장 강함
- 적축과 동일한 스위치 종류(리니어) 탑재
흑축의 장단점은 다음의 내용과 같습니다.
⭕흑축 장점
1. 키압이 높아서 정확도가 높다.
2. 적축의 밋밋한 느낌을 보완하였다.
❌흑축 단점
1. 장시간 이용 시 손이 피로하다.
2. 입문자가 이용하기에는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